다양한 특화평면을 갖춘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 전 주택형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29일 도우씨앤디(시행)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청약접수 결과, 238세대 모집에 5576건이 접수돼 평균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정욱 도우씨앤대 부사장은 "동탄2신도시 동탄대로에 바로 붙어있는 뛰어난 입지인 데다 전세대 테라스 구성 등 주변의 기존 단지에서 볼 수 없는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나타난 것 같다"면서 "청약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만큼 이후에 진행되는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29일, 계약은 30~31일 진행한다. 계약자에게 계약금(분양가의 10%, 1·2차 분할 납부) 중에서 1차 납입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하며 1차 계약 1개월 내 2차 계약금을 납입하면 된다.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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