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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 지건우 천주쟁이 색출 위기에서 구했다
입력 2019-08-28 2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이지훈이 지건우를 구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25회에서는 민우원(이지훈)이 성서권(지건우)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날 궐 안에서 서양 오랑캐가 도망치자, 이태(김민상)가 "궐 안의 천주쟁이들을 발본색원하라"고 엄명을 내렸다.
이에 병사들은 예문관까지 향했다. 병사들이 예문관 사관들의 몸을 수색하던 때, 성서권이 손에 십자가를 쥔 채 두려움에 떨었다.

이를 민우원이 목격하고 표정을 굳혔다. 민우원은 병사들의 눈을 피해 성서권에 다가갔고, "이리 주거라. 어서"라고 속삭였다.
민우원은 거부하는 성서권의 손에서 십자가를 빼앗았고, 수색하려는 병사들에게 손을 내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민우원이 좌상 민익평(최덕문)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수색은 허술하게 넘어갔다. 결국 성서권은 천주쟁이임에도 무사히 위기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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