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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스틸` [MK포토]
입력 2019-08-28 21:29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2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8회 말 2사 만루에서 두산 3루 주자 오재원이 결정적인 홈스틸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전날 경기 승리로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은 SK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2연패의 SK는 심기일전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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