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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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21 16:40  | 수정 2008-11-21 16:40
▶ 주가 9일 만에 반등…1,000선 회복
장 초반 급락했던 코스피지수가 급등세로 돌아서 1,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원·엔 환율은 장중 100엔당 1,6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 실질소득 '제자리'…소비위축 최악
고용 둔화와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가계의 실질 소득 증가율이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도 통계 작성 이후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 "내년 -3% 성장"…"2% 가능성"
외국계 증권사인 UBS 증권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내년에 -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도 성장률이 2%대에 머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 '제2 서브프라임' 경고 잇따라
전 세계 실물경제 침체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제2의 서브프라임 사태가 생길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 르노삼성 '감원'…구조조정 회오리
국내 자동차 업계에 공장 가동 중단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르노삼성이 조만간 감원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종부세 과표기준 6억 원 유지 확정
한나라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종합부동산세 과표 기준을 현행 6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다만 세율과 1주택자 보유기준 등에 대한 결정은 지도부에 위임했습니다.

▶ 한미 방위비 협상 사실상 타결
내년부터 적용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우리나라가 부담해야 할 분담액을 2.5% 늘이기로 했습니다.

▶ 김민석 "영장심사 출석…법정투쟁"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민주당김민석 최고위원이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응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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