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28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8-28 19:30  | 수정 2019-08-28 19:47
▶ 오늘부터 한국 백색국가 제외 일본대사 초치
우리 정부의 거듭된 대화 제의에도 일본은 결국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했습니다. 외교부는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한일 협력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도전"이라고 강력 항의했습니다.

▶ 미 "한국 생각 바꾸길" 청와대 "일본 책임"
미 고위 당국자가 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관련해 한국이 생각을 바꾸길 바란다며 거듭 압박하자, 청와대는 전적으로 일본에 책임이 있다며 한미 동맹은 이 문제로 흔들리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조국 가족 일부 출국금지 압수물 분석 주력
검찰이 압수수색에 이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의 가족 일부와 관련자들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일단 청문회 일정 전까진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부산 부부살해 범인 '제부' 닷새 만에 검거
부산의 한 식당에서 부부를 살해하고 달아난 범인이 닷새 만에 잡혔습니다. 숨진 아내의 제부였는데, 경찰은 원한으로 인한 범행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입니다.

▶ [단독] '7천만 원' 역대 최대 통행료 체납왕 체포
3년 6개월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7천만 원이나 체납한 역대 최대 '체납왕'이 지난 5월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말소된 번호판을 앞뒤로 달아 단속을 피해왔던 건데, 잠복수사 끝에 체포됐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내일 국정농단 대법 선고 이재용 수감되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선고가 내일 내려집니다. 3심에서 뇌물이 추가로 인정되면 이 부회장이 재수감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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