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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박정민 연기, 현장서 보고 놀랐다”(타짜 원 아이드 잭)
입력 2019-08-28 17:12  | 수정 2019-08-28 17:17
‘타짜 원 아이드 잭’ 류승범 박정민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타짜 원 아이드 잭 류승범이 박정민의 연기를 극찬했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권오광 감독, 류승범, 박정민, 최유화, 우현,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가 참석했다.

이날 도일출 역을 맡은 박정민은 해왔던 역에 비해 캐릭터도 세고, 가장 장르적인 인물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온 연기와 다른 연기를 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 그리고 감독님과 상의 하면서 조율을 많이 해나갔다”라며 도일출 역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제 연기는 제가 평가할 일은 아니다. 관객들이 박정민이라는 배우가 할 줄 아는 구나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류승범은 정민 씨를 현장에서 보면서 놀랐다. 정민 씨 뿐만 아니라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인간은 진보했구나 많이 느낀다”면서 제가 감독님, 배우 후배들과 작업하는 건 처음이다. 호기심을 자극한 건 처음이다. 제가 얻어가는 게 더 많았다. 감독님과 정민 씨에게 꼭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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