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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차홍 “꾸민다는 것, 보여주기 아닌 자신 돌보는 것”
입력 2019-08-28 17:01 
언니네 쌀롱 한예슬 사진=MBC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긍정 여왕다운 따뜻한 입담을 전파한다.

오는 9월 5일 목요일 첫 방송되는 MBC 2부작 파일럿 ‘언니네 쌀롱은 배우 한예슬이 데뷔 19년 만에 첫 예능 MC를 맡아 화제가 된 프로그램이다.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오버 토크쇼로, 한혜연과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이준영, 이진혁 등이 함께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홍은 헤어 디자인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돕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의뢰인의 색다른 내면을 발견할 예정이다.


과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긍정 에너지와 따뜻한 화법으로 주목을 받은 차홍은 단숨에 인지도가 급상승해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사람들의 장점을 기가 막히게 발견해 칭찬하는 것은 물론, 어떠한 곤란한 질문에도 우문현답을 내놓으며 따뜻한 힐링을 선사해온 만큼 ‘언니네 쌀롱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홍은 녹화에서 남에게 보이기 위해 꾸민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과정이다”라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겉모습보다 사람의 새로운 내면을 발견하고 따뜻한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며 차원이 다른 출사표를 던져 따뜻한 기운을 전파했다는 후문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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