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에서 소형평형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족 구성원이 적은 1~2인 가구가 불필요한 공간의 낭비 없이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집값 상승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커진 점도 한 몫했다.
28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량 중 약 48%가 전용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3월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분양한 ‘당산센트럴아이파크의 전용 49㎡(공급면적 65㎡)의 청약경쟁률은 915.1대 1에 달했다. 전 세대 전용 59㎡로만 구성된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역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제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도 소형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당진 수청2지구에서 전용 59㎡로만 구성된 민간임대아파트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이 오는 9월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당진 수청2지구 최초 8년 거주 임대아파트로, 보증금은 연 5% 이내로 상승률이 제한된다. 주택도시공사(HUG)가 보증금을 보증해 향후 퇴거 시 보증금에 대한 분쟁이 생기지 않는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8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량 중 약 48%가 전용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3월 영등포구 당산동에서 분양한 ‘당산센트럴아이파크의 전용 49㎡(공급면적 65㎡)의 청약경쟁률은 915.1대 1에 달했다. 전 세대 전용 59㎡로만 구성된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역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제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도 소형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당진 수청2지구에서 전용 59㎡로만 구성된 민간임대아파트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이 오는 9월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당진 수청2지구 최초 8년 거주 임대아파트로, 보증금은 연 5% 이내로 상승률이 제한된다. 주택도시공사(HUG)가 보증금을 보증해 향후 퇴거 시 보증금에 대한 분쟁이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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