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포인트 5개‘ 완델손, K리그1 27R MVP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포항 공격수 완델손이 1경기 공격포인트 5개로 맹활약하여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27라운드는 총 24득점이 나올 정도로 골이 많았다. 완델손은 25일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3골 2도움으로 포항 승리를 주도했다.
특히 퇴장자 발생으로 수적 열세였던 후반 30분 이후 2골을 넣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K리그 단일경기 공격포인트 5개는 2014년 박수창(제주) 4골 1도움 이후 처음이다.
전남 공격수 정재희는 1골 1도움으로 전남 드래곤즈의 부천 원정 3-0 승리에 공헌하여 K리그2 25라운드 MVP로 뽑혔다.
정재희는 부천을 맞아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전남 8차례 유효슈팅 중 절반을 책임졌다. 후반 6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43분 추가골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남은 정재희 활약에 힘입어 이번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K리그1 27R 베스트11

K리그1 27라운드 BEST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VP : 완델손(포항)
BEST11
FW
제리치(경남) 무고사(인천) 에드가(대구)
MF
황일수(울산) 세징야(대구) 이근호(울산) 완델손(포항)
DF
강민수(울산) 하창래(포항) 임채민(성남)
GK
손정현(경남)
BEST팀 : 울산
BEST매치 : 포항 vs 인천(5-3)
▲K리그2 25R 베스트11

K리그2 25라운드 BEST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VP : 정재희(전남)
BEST11
FW
정재희(전남) 오세훈(아산) 빈치씽코(안산)
MF
양태렬(아산) 장혁진(안산) 김건웅(전남) 임창균(수원FC)
DF
곽광선(전남) 최준기(전남) 채광훈(안양)
GK
박주원(대전)
BEST팀 : 안산
BEST매치 : 부천 vs 전남(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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