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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스페셜 DJ 소유진 “아이들 말버릇, 귀여워서 못 고쳐줘”
입력 2019-08-28 14:29 
‘컬투쇼’ 스페셜 DJ 소유진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스페셜 DJ 소유진이 아이들의 말버릇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소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소유진 씨는 아이들이랑 지내며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냐”라고 질문했다.

그의 말에 소유진은 아이들이 이렇게 말할 때 귀여울 때가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집에 거의 다 왔어 하는데 거의라는 말은 잘 모르고 거위, 오리라는 말은 안다”라며 그래서 거위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기가 아는걸로 생각하는 게 있다. 그걸 제가 잘 못 고쳐준다”라며 너무 귀여워서 계속 듣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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