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동양생명,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입력 2019-08-28 11:12 

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28일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기존 듣기만 하던 음성 ARS 서비스를 스마트폰 화면으로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양생명은 보험료 입금, 가상계좌 발급, 보험계약 대출 및 상환 등 업무에 보이는 ARS 서비스를 적용, 해당 서비스를 대기 없이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보이는 ARS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엔젤컨택센터(ARS상담센터)에 전화를 건 후 안내멘트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안드로이드폰은 보이는 ARS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돼 있으면 안내음성과 함께 터치식 이미지 메뉴가 자동으로 제공된다. 아이폰 또는 애플리케이션 미설치의 경우 통화 연결시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링크를 클릭해 사용하면 된다.
동양생명은 9월 중으로 증권 재발행, 납입내역서 및 해지환급금 확인서 발행, 고객창구 위치 안내, FC 방문접수 신청 등 ARS방식으로 자동 처리할 수 있는 업무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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