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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혐의’ 로버트 할리 집행유예, 항소 계획 無 “착하게 살 것”[M+이슈]
입력 2019-08-28 10:50  | 수정 2019-08-28 10:53
‘마약투약 혐의’ 로버트 할리 집행유예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선고 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로버트 할리의 선고 공판이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로버트 할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로버트 할리와 함께 한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외국인 A씨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 3월과 4월 2회에 걸쳐 지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이날 심경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제가 잘못했다. 앞으로 착하게 살겠다. 이번 선고 결과를 받아들이고 착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다. (오늘 가족들과) 같이 왔는데, 앞으로 가족들과 충실하게 살겠다. 가족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봉사하며 살아야겠다. 죄송하다. 항소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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