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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가와사키重에 보잉787 날개구조물 공급계약 2030년까지 연장
입력 2019-08-28 10:13 

한국항공우주는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에 보일787에 장착될 날개구조물을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기존 오는 2021년까지에서 2030년까지로 연장하기로 하는 계약을 지난 27일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예상 계약 규모는 7494억732만5235원이지만, 보잉787 기종의 판매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상 계약규모는 작년 한국항공우주 매출액 대비 26.9% 수준이다.
이번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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