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만수 "IMF 내년 성장률 2% 중후반 가능성"
입력 2008-11-21 12:14  | 수정 2008-11-21 17:12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정부가 예상한 3.8~4.2%에 못미치는 2% 중후반대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국회 예결특위에 출석해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이 "IMF의 한국 성장률 전망이 어떻게 나올 것 같느냐"는 질문에 "여러 상황을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어 김 의원이 "2%대 중후반으로 전망되지 않느냐"고 묻자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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