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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모두 꿀밤 되세요"
입력 2019-08-28 09: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가수 금잔디가 '불타는 청춘'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민낯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금잔디의 등장으로 '불청 노래방'이 열렸다. 금잔디는 "저는 발라드를 트로트처럼 할게요"라며 일어선 뒤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특유의 감성으로 간드러지게 소화해 원곡자인 김민우를 흡족하게 했다.
금잔디가 '불타는 청춘'에 특별 손님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됐다.
금잔디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ㅋㅋ 금잔디 완전 망가지는 ㅜㅜ 죄송합니다. 오늘 일정 다 마치고 이렇게 본방사수하고 잠들려고 준비 중. 모두 꿀밤 되세요. 금잔디가 부릅니다. 김민우의 사랑일뿐야 트롯버전. 오라버니들의 사랑 듬뿍 받고 언니들의 사랑까지도 독차지하고 촬영내내 즐거웠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잔디는 민낯에 가까운 얼굴로 클로즈업 셀카를 남겼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여전한 미모가 빛난다. 아련한 눈빛과 은은한 미소, 늘어트린 머리가 자연스럽다.
누리꾼들은 "잘자요 누나", "노래 최고였어요", "금잔디 씨 미모나 노래나 최고", "예쁘고 노래 잘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잔디는 '일편단심', '오라버니' 등 자신만의 개성이 가득한 곡과 수려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데뷔 20년 차 가수로 지난 3월 신곡 '사랑탑'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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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잔디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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