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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역대 멜로 최초 사전 예매량 10만장 돌파
입력 2019-08-28 0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처음 만나는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한국 멜로 장르로선 최초로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기록은 역대 멜로 영화 최고 흥행작인 영화 ‘늑대소년(2012)의 개봉 당일 예매량 4만 1365장을 무려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
‘유열의 음악앨범의 주역들인 김고은, 정해인, 정지우 감독은 이에 감사 인증샷을 전하기도. 역대 최초 예매 기록을 갈아치운 숫자인 10만을 최고 손가락과 영화 속 소재로 등장한 도넛을 사용한 풍선으로 사진 속에 남겼다.
간만에 찾아온 멜로 영화의 예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는 아날로그 스타일과 애틋한 감성, 김고은, 정해인의 열연과 완벽한 케미스트리, 멜로의 정석 정지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까지 만나 멜로 영화의 흥행 부활을 예견케 한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오늘(28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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