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공직사회 동요 없도록 노력"
입력 2008-11-21 11:14  | 수정 2008-11-21 11:14
한나라당은 정부가 1급 이상 고위공무원에 대한 신분 보장 조항 삭제를 추진 중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사실상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관련 보도를 거론하며 "기본적으로 공무원들은 수십 년간 성실한 자세로 국정을 이끈 중심으로, 무능한 집단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는 것이 순서"라면서 "행정부에 대해 공직 사회에 동요가 없도록 당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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