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람이 좋다’ 진양혜, 결혼 25년만에 남편 손범수에 “섹시해”
입력 2019-08-27 22: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진양혜가 손범수에게 장난을 쳤다.
27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아나운서 출신 손범수와 진양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손범수와 진양혜는 라면을 끓여먹으며 여가를 보냈다. 진양혜는 내 친구 남편들은 요리도 해준다더라”라고 툴툴댔다.
이에 손범수는 난 요리할 의향이 있어”라고 배움의 의지를 불태웠다. 진양혜는 요리 하는 남자 섹시하잖아”라고 말했고 손범수는 내가 유일하게 갖추지 못한 게 섹시함인데”라고 동조했다.
진양혜는 아냐. 당신 섹시해”라고 했고 손범수는 25년 만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진양혜 역시 웃음이 터졌고 손범수는 거짓말 하니까 그렇다”라고 아내를 놀렸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