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8 단신] 김학의-윤중천 첫 법정대면…윤중천 "돈 준 건 기억 안 나"
입력 2019-08-27 19:31  | 수정 2019-08-27 20:58
억대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오늘(27일) 열린 재판에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증인으로 소환됐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늘 재판에서 윤 씨는 "김 전 차관과 지인 관계는 맞지만, 돈을 준 것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대면은 올해 진행된 검찰 재수사와 재판 과정을 통틀어 오늘이 처음입니다.

[ 조경진 기자 / nice208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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