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오늘(27일) 열린 재판에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증인으로 소환됐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늘 재판에서 윤 씨는 "김 전 차관과 지인 관계는 맞지만, 돈을 준 것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대면은 올해 진행된 검찰 재수사와 재판 과정을 통틀어 오늘이 처음입니다.
[ 조경진 기자 / nice2088@mbn.co.kr ]
비공개로 진행된 오늘 재판에서 윤 씨는 "김 전 차관과 지인 관계는 맞지만, 돈을 준 것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대면은 올해 진행된 검찰 재수사와 재판 과정을 통틀어 오늘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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