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 예비창업가 대상 `스마트 물류 아카데미` 열린다
입력 2019-08-27 16:38 

부산 소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예비창업가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물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BM고도화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고민 중인 부산 유통·물류 기업 및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최근 물류 기술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돕기 위한 스마트 물류 비즈쿨 1기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물류 비즈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부산 소재 기업으로 유통·물류 관련분야 창업자(기업)와 이들 업체와 연계 가능한 IT·SW기업, 디지털 전환에 관심있는 물류기업들로 화물(택배)운송업, 이륜차 배송,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는 포워딩 업체 등이다. 교육신청은 이달 29일까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스마트물류 비즈쿨 운영사인 이주홍 스마트파머 대표는 "교육 강사와 멘토단을 현장 전문가로 구성해 스마트물류에 대한 이해력을 증대시키고, 물류현장 견학과 컨퍼런스 참관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계획 중"이라며 "SCM와 물류 현장 전문가 초청 멘토링을 통한 일대일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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