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M+포드 시가총액 현대차의 73%
입력 2008-11-20 18:38  | 수정 2008-11-20 20:35
현금 고갈에다 미국 의회의 자동차 회사 구제 금융안이 물 건너가면서 GM과 포드의 주가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19일 기준 GM의 시가총액은 17억 3백만 달러며, 경쟁사인 포드는 두 배가 조금 안 되는 30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64억 2천7백 만 달러를 기록 중이며, 기아차도 GM보다 더 높은 18억 7천5백만 달러입니다.
GM과 포드 양사의 시가총액을 합하더라도 현대차의 73%에 불과하고, 현대차에 기아차 시가총액까지 더하면 GM과 포드 시가총액 합의 두 배 가까운 수준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