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냉장고를 부탁해’ 오정연, “프리 선언 계기.. 이혼루머 때문”
입력 2019-08-26 23: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오정연이 프리랜서를 선언한 계기를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프리한 그녀들 특집으로 꾸며져 송경아&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서 복합적이었다”라고 입을 뗐다. 오정연은 뉴스하는 게 힘들어지는 계기가 있었어요”라며 2012년에 이혼을 하면서 기사들이 났었어요”라고 회상했다.
이어 오정연은 (서장훈과) 합의 이혼하고 형식적으로 조정에 들어갔는데 제가 소송을 걸었다고 루머가 양산됐다”라며 뉴스를 하면서 내가 잘못하면 나 같은 피해자도 생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오정연은 뉴스를 하는데 문장 끝을 못 맺을 정도로 심리적 부담이 컸다. 그러던 와중에 연예 기획사에서 제안이 와서 그렇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억울한 루머들 있죠”라며 억울함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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