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순실 “‘2019 대학가요제’, 설렘이 가슴 뛰게 한다”

가수 우순실이 ‘2019 대학가요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순실은 26일 오후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진행된 ‘2019 대학가요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우순실은 ‘대학가요제는 저에게 있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무대를 통해 제가 데뷔를 했고 그 순간의 떨림, 설렘을 아직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또다시 ‘대학가요제가 열린다고 하니 그 설렘이 가슴을 뛰게 한다”라고 ‘2019 대학가요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순실은 이 대회에 나와서 상을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닌 새로운 문화가 우리 가요계에 형성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