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이 전남 해남군에 있는 해남조선소 제 1안벽에서 세 번째 건조 선박인 HN-1017호선을 인도했습니다.
길이 289m, 폭 45m, 높이 24m 규모의 이 선박은 15.6노트로 운항할 수 있는 17만 500톤 급 벌크선입니다.
이 선박은 지난 10일 제주도 해상에서 4일간의 시험 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인도에 앞서 해운사의 첫 영문 머리글자를 따 '씨 위너'호로 명명됐습니다.
대한조선은 앞서 지난 6월과 9월 노르웨이 골든오션그룹이 발주한 17만 500톤 급 벌크선인 '미스틱'호와 '킹로버트'호를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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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289m, 폭 45m, 높이 24m 규모의 이 선박은 15.6노트로 운항할 수 있는 17만 500톤 급 벌크선입니다.
이 선박은 지난 10일 제주도 해상에서 4일간의 시험 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인도에 앞서 해운사의 첫 영문 머리글자를 따 '씨 위너'호로 명명됐습니다.
대한조선은 앞서 지난 6월과 9월 노르웨이 골든오션그룹이 발주한 17만 500톤 급 벌크선인 '미스틱'호와 '킹로버트'호를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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