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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리치, 박나래 폭로 "취중 프러포즈 받아"…김숙 "200명에 했다"
입력 2019-08-26 14: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비디오스타' 리치가 절친 박나래에 대해 폭로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원~히트다 히트!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원 히트 원더‘ 허참, 조성환, 리치, 이상미, 정철규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디오스타‘에 오랜만에 얼굴을 보인 리치가 절친 박나래에 대한 폭로를 털어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나에게도 가수 친구가 있다”며 리치를 내 친구”라고 소개했다. 리치 또한 나래와 함께 이용진, 장도연 등과 같이 소띠 모임 멤버였다” 말하며 나래와의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이날 리치는 나래에게 오늘 꼭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었다”며 절친 박나래를 긴장시켰다. 리치는 자신이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당시 나래가 술을 먹고 네가 결혼만 안 했으면 내가 너랑 결혼했을 거야”라며 취중 프러포즈를 한 적이 있다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를 들은 나래는 루머라며 사실을 부정했고, 김숙 또한 리치 씨한테만 한 게 아니고 200명의 남자에게 다 얘기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또한, 리치는 이글파이브 막내 대니로 활동할 당시 친한 형 누나들의 쪽지를 전달하는 사랑의 오작교(?)역할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베이비복스를 언급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사랑의 메신저(?) 리치와 베이비복스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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