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영화 '엑시트'가 여름 극장가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며 천만 관객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이 흥행 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 백수와 동아리 후배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
「개봉 25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1위를 기록 중입니다.」
▶ 인터뷰 : 최연지 / 서울 용문동
-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었던 것 같습니다. 생동감 있는 표현들이 재밌었던 것 같아요."
당초 엑시트는 봉오동 전투, 사자 등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에 비해 약체라는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긴장감 넘치는 내용에 재치있는 웃음기까지 적절하게 버무린 점이 결국 관객의 발길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 하재근 / 문화평론가
- 「"영화만이라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코믹 작품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추세로 가고 있고…."」
앞서 '극한직업'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만큼,
'엑시트'가 극한직업에 뒤이어 또 다른 천만 코미디 영화로 기록될 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 jo1ho@mbn.co.kr ]
영상취재 : 김광원 VJ
영상편집 : 유수진
영화 '엑시트'가 여름 극장가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며 천만 관객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이 흥행 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 백수와 동아리 후배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
「개봉 25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1위를 기록 중입니다.」
▶ 인터뷰 : 최연지 / 서울 용문동
-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었던 것 같습니다. 생동감 있는 표현들이 재밌었던 것 같아요."
당초 엑시트는 봉오동 전투, 사자 등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에 비해 약체라는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긴장감 넘치는 내용에 재치있는 웃음기까지 적절하게 버무린 점이 결국 관객의 발길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 하재근 / 문화평론가
- 「"영화만이라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코믹 작품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추세로 가고 있고…."」
앞서 '극한직업'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만큼,
'엑시트'가 극한직업에 뒤이어 또 다른 천만 코미디 영화로 기록될 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 jo1ho@mbn.co.kr ]
영상취재 : 김광원 VJ
영상편집 : 유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