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고함량 비타민C와 D를 복용할 수 있는 '휴온스 메리트C&D'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 메리트C&D는 비타민C와 비타민D를 국내 최고 함량으로 개발한 복합산제(가루형) 비타민이다.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C와 비타민D를 하루 한 포로 충족할 수 있도록 스틱형 분말제형으로 만들었다.
휴온스 메리트 C&D는 인공색소, 인공향료가 첨가되지 않은 순수한 분말 제제로 물이나 음료에도 잘 녹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프리미엄 원료에만 부여되는 Quali-C, Quali-D 인증을 받은 DSM사의 원료를 100% 사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비타민C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유지하는데 필요하며, 비타민D는 체내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 및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 환자 수는 2013년 1만8727명에서 2017년 9만14명으로 4년새 4.8배 급증하는 등 크게 늘고 있다. 4050세대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 메리트C&D는 1년여 연구개발을 통해 비타민C와 비타민D의 균일한 함량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최적의 처방과 분말 크기를 확립했다"며 "현대인의 부족한 비타민C와 D를 한번에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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