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대표 "과거처럼 투쟁적 상황 갈 수도"
입력 2008-11-20 11:51  | 수정 2008-11-20 11:51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강성 투쟁을 예고하는 발언을 내놔 주목됩니다.
정 대표는 '사월회' 초청 강연에서 "경우에 따라서는 과거 야당의 투쟁적이고, 여당의 모든 문제에 대해 강력 저항하는 상황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어려움도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처음에 대표될 때 협력은 협력, 경쟁은 경쟁, 투쟁은 투쟁으로 나눠 민생문제 등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해왔는데 현 정권의 태도로 봐서는 협력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상황으로 드라이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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