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븐일레븐, 5년째 해군순항훈련 물품 후원
입력 2019-08-25 23:07  | 수정 2019-08-26 14:13
세븐일레븐이 성공적인 '2019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경남 김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와 양민수 해군순항훈련전단장을 비롯해 세븐일레븐 임직원과 경영주, 군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오랜 기간 선상에서 생활한 생도들과 방문국 해외 교민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물품들을 전달했는데, 후원물품은 과자, 라면, 즉석국, 핫팩 등 총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은 대한민국 해군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위선양에 기여하는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모든 생도들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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