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타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KIA타이거즈가 6연패에서 탈출했다. 모처럼만에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KIA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9 KBO리그 팀간 시즌 최종전(16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 제이콥 터너가 6이닝 2실점으로 발판을 놨고, 6회초 제이콥 터너가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결승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7회초에는 2사 3루에서 박찬호의 절묘한 번트로 4-2로 달아났다. 터너에 이어 계투진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박흥식 감독대행은 터너가 선발로서 호투했고, 중간 마무리 투수들 모두 제 역할 다해줬다”며 타자들도 연패 중에 위축되지 않고 찬스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득점으로 연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팀이 연패에 빠진 가운데에도 변함없는 팬분들의 응원에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타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KIA타이거즈가 6연패에서 탈출했다. 모처럼만에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KIA는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2019 KBO리그 팀간 시즌 최종전(16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 제이콥 터너가 6이닝 2실점으로 발판을 놨고, 6회초 제이콥 터너가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결승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7회초에는 2사 3루에서 박찬호의 절묘한 번트로 4-2로 달아났다. 터너에 이어 계투진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박흥식 감독대행은 터너가 선발로서 호투했고, 중간 마무리 투수들 모두 제 역할 다해줬다”며 타자들도 연패 중에 위축되지 않고 찬스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득점으로 연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팀이 연패에 빠진 가운데에도 변함없는 팬분들의 응원에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