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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무송♥노사연 깻잎사건에 감정이입 “기분 묘할 듯”(집사부일체)
입력 2019-08-25 19:27 
‘집사부일체’ 이승기, 노사연 이무송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이무송 노사연의 깻잎사건에 감정이입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이무송, 노사연 부부는 깻잎 사건에 대해 말을 꺼냈다. 이무송이 아는 여자후배가 양념깻잎을 떼는 것을 어려워하자 도와줬는데, 이를 본 노사연이 질투를 했다는 것이다.

노사연은 그 여자를 계속 보고 있었던 거 아니냐”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이무송은 매너지 않나. 고기도 내가 굽는다. 내가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반박했다.


이에 이승기는 내 여자친구가 있는데, 남자후배와 밥을 먹으러 갔는데 여자친구가 양념깻잎을 눌러줬어. 그러면 내 입장에서 기분이 묘할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승기가 같은 질문을 양세형에게 던졌다. 그러자 양세형은 내 여자친구가 눌렀어? 왜 눌렀는데?”라면서 무조건 열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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