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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윤, 결혼 관련 질문에 "난 10대 때부터 결혼 생각했다"
입력 2019-08-25 1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상윤이 오프닝에서부터 높은 텐션을 보여줬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오프닝 장소에 설치된 웨딩 마치를 보고 의아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비가 온 다음날 촬영을 한 멤버들은 덥고, 습기 높은 날씨에 산을 올라야하는 현실을 부정했다. 그들이 힘겹게 올라간 약수터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웨딩마치가 설치되어있었다.
멤버들은 산을 오르느라 더러워진 신발때문에 순백의 웨딩 마치를 걷는 것을 어려워했다. 네 사람은 조심스럽게 웨딩 마치를 걸은 뒤 서로의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양세형은 이상윤에게 "형이 가장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윤은 "나는 10대 때부터 결혼 생각을 했다"고 씁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각자가 원하는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사부에 대해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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