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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송승헌·이선빈·노정의, 옹기종기 대본열공 포착
입력 2019-08-25 18:19 
‘위대한 쇼’ 송승헌 이선빈 노정의 사진=tvN ‘위대한 쇼’
‘위대한 쇼 송승헌, 이선빈, 노정의의 완성형 케미를 담은 대본탐독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극본 설준석/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송승헌은 극 중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이선빈은 극 중 사남매 때문에 첫사랑 대한과 다시 엮인 시사 프로그램 메인 작가 ‘정수현 역을, 노정의는 동생들을 위해 대한의 딸 코스프레를 결심한 사남매의 소녀가장 ‘한다정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위대한 쇼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따로 또 같이 한 세트 같은 모습으로 대본을 탐독하고 있어 이들의 케미가 제대로 터질 첫 방송에 대한 기대에 불을 지핀다. 송승헌은 대본 보는 모습마저 매거진 화보를 찢고 나온 것 같은 우월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송승헌, 이선빈은 대본 속 지문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챙기며 연기 합을 맞추는 모습. 특히 송승헌, 이선빈, 노정의가 머리를 옹기종기 맞대고 대본을 보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복사, 붙여넣기를 한 것처럼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남매처럼 꼭 닮아 웃음을 자아낸다.

tvN ‘위대한 쇼 제작진은 현재 촬영의 70%가 이뤄진 만큼 송승헌-이선빈-노정의의 케미는 이미 완성형”이라고 운을 뗀 뒤 노정의는 송승헌-이선빈을 친오빠-언니처럼 잘 따르고 두 사람 또한 노정의를 잘 이끌어주고 있어 드라마 안팎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이들의 끈끈하고 유쾌한 팀워크가 폭발할 ‘위대한 쇼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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