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저축은행 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 우려 때문에 저축은행들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잇따라 내렸습니다.
한국신용평가는 솔로몬과 한국, 현대스위스 등 3개 저축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등급은 솔로몬과 한국 저축은행은 더블비 플러스(BB+)를 유지했고, 현대스위스 저축은행도 기존의 더블비(BB)등급을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도 이들 3곳과 토마토저축은행 등 4곳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