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한미FTA 체결과 관련, "토론이 부족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의 토론사이트 '민주주의 2.0'에 '한미FTA 정말 토론이 부족했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2006년 초부터 2007년 초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우리나라는 한미FTA에 대한 찬반 논쟁으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며 토론은 충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쯤 하면 승복하는 것이 민주주의 아니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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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은 자신의 토론사이트 '민주주의 2.0'에 '한미FTA 정말 토론이 부족했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2006년 초부터 2007년 초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우리나라는 한미FTA에 대한 찬반 논쟁으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며 토론은 충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쯤 하면 승복하는 것이 민주주의 아니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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