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황의조(27·보르도)가 보르도 유니폼을 입고 터트린 멋진 데뷔골에 현지 언론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팬 투표와 현지 언론에 의해 황의조가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황의조는 25일(한국시간)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1 3라운드 디종과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보르도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1무1패 뒤의 첫 승이다.
3경기 만에 터진 유럽 데뷔골이다. 이번 시즌 황의조는 일본 J리그에서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역습 찬스에서 재빨리 상대 진영으로 파고들어 롱 패스를 이어받은 황의조는 공을 툭툭 치고 들어가다가 수비 한 명을 따돌리고 전매특허인 벼락 같은 오른발 감아차기로 환상적인 골을 뽑아냈다.
이 경기 후 보르도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MOM을 뽑는 팬 투표를 실시했다. 2000명 이상이 참가한 투표에서 황의조는 44%의 득표율로 4명의 후보 가운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역지 '수드 우에스트'도 보르도의 시즌 첫 승에 선제골로 기여한 황의조를 'MOM'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황의조의 빠른 움직임과 보르도의 역습에 골로 결정지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황의조(27·보르도)가 보르도 유니폼을 입고 터트린 멋진 데뷔골에 현지 언론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팬 투표와 현지 언론에 의해 황의조가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황의조는 25일(한국시간)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1 3라운드 디종과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보르도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1무1패 뒤의 첫 승이다.
3경기 만에 터진 유럽 데뷔골이다. 이번 시즌 황의조는 일본 J리그에서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역습 찬스에서 재빨리 상대 진영으로 파고들어 롱 패스를 이어받은 황의조는 공을 툭툭 치고 들어가다가 수비 한 명을 따돌리고 전매특허인 벼락 같은 오른발 감아차기로 환상적인 골을 뽑아냈다.
이 경기 후 보르도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MOM을 뽑는 팬 투표를 실시했다. 2000명 이상이 참가한 투표에서 황의조는 44%의 득표율로 4명의 후보 가운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역지 '수드 우에스트'도 보르도의 시즌 첫 승에 선제골로 기여한 황의조를 'MOM'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황의조의 빠른 움직임과 보르도의 역습에 골로 결정지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사진=보르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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