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 어제보다 기온 올라…곳곳 비 또는 소나기
입력 2019-08-25 09:48  | 수정 2019-08-25 10:11
【 앵커멘트 】
휴일인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보죠. 조수연 캐스터, 어제는 낮에도 크게 덥지 않던데요. 오늘은 어떤가요?

<1>네, 어제는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7.3도로 낮 동안에도 크게 덥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다시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한낮에 서울과 대전, 대구가 30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아 덥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날이 금세 서늘해지니까요. 아침과 저녁을 대비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2>곳곳에는 비와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호남, 경남 남해안과 제주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중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위성>현재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가득 껴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요.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남아있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 하늘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구름 많은 날씨 이어지겠고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0도, 청주 30도, 안동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내일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꽤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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