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김희철에 돌직구 “반려견 마운팅? 보호자 닮는다”(아는형님)

‘아는 형님 강형욱이 김희철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강형욱, 이연복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우리 강아지는 잭러셀 테리어 인데 큰개들을 보면 마운팅(올라타는 행동)을 하는데 너무 적극적으로 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보호자 닮아서 그런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강형욱이 강아지에 대해 묻자 김희철은 두살 조금 넘었다. 수컷이라고 한다. 중성화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강형욱은 마운팅은 성적인 것만은 아니다. 놀이의 하나기도 하다.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일 수도 있다. 상대 개한테 무례한 행동이기에 절대하면 안 된다.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근이가 말한 것처럼 개들이 참 많이 닮는다, 보호자들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