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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막내 성유리 대활약... 21주년 공연에 대한 속내는?[MK프리뷰]
입력 2019-08-25 09: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막내 성유리가 그룹 내 실세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 7회에서 막내 성유리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그간 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귀여운 ‘막내미를 선보였던 성유리.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실세 막내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솔숲이 공존하는 ‘울진 구산해변에서 캠핑 6일 차 아침을 맞이한 핑클 멤버들. 세 번째 정박지에서의 마지막 아침이라는 아쉬움을 느끼기도 전에 네 사람은 갑자기 내리는 비와 마주하게 됐다.
이에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세 사람은 서둘러 캠핑카 주변에 짐들을 치우기 시작했고, 성유리는 바쁜 언니들을 위해 집에서 만들어온 비법 소스(?)를 이용해 야심차게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성유리는 언니들의 아침 식사를 홀로 챙긴 후 망가진 어닝을 뚝딱 고치는 등 만능 해결사의 면모를 뽐내 언니들을 감탄하게 했다. 특히 리더 이효리는 핑클 시절과 달라진 막내 유리의 모습에 놀라며 우리 막내가 못 하는 게 없어졌네”라고 흐뭇해했다.
또한 언니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당황하지 않고 태연하게 맞받아쳐 언니들을 당황하게 하는 등 ‘막내 온 탑 성유리의 실세 인증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1주년 공연에 대한 멤버들의 솔직한 의견들이 오간다.
‘울진 구산해변에서 두 번째 밤을 맞이한 핑클은 캠핑카 앞에 모여 앉아, ‘영원한 사랑, ‘내 남자친구에게, ‘NOW 등 과거 활동무대 영상을 찾아봤다.
옛 활동 무대를 보며 시작된 추억 여행은 핑클의 과거 콘서트 영상까지 이어졌다. 그 시절 콘서트에서 선보인 자신의 개인 무대를 본 멤버들은 크게 폭소했고, 저마다 가감 없는 자기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옥주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멀리 도망가는 등 과거 무대에 대한 격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핑클은 ‘21주년 공연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각자 자신의 고민을 조심스레 꺼내놓았지만 쉽게 좁혀지지 않는 의견에 대화는 오랜 시간 이어졌다. 어느덧 캠핑 종료까지 단 이틀 밤만을 남겨 놓은 상황, 공연에 대한 네 사람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으며,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까?
‘21주년 공연에 대한 핑클 멤버들의 솔직한 대화는 2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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