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YTN 변상욱 앵커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한 청년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비판하자 "수꼴 마이크를 잡았다"고 표현해 구설에 올랐다.
변상욱 앵커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이 시각 광화문, 한 청년이 단상에 올랐다”면서 저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이렇게 섰습니다”라며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한 청년의 말을 인용했다.
이어 그러네. 그렇기도 하겠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 이래저래 짠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공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언론사 앵커가 이같이 발언한 것은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변 앵커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한편 변상욱 앵커는 매주 평일 오후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을 진행 중이다.
trdk0114@mk.co.kr
YTN 변상욱 앵커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한 청년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비판하자 "수꼴 마이크를 잡았다"고 표현해 구설에 올랐다.
변상욱 앵커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이 시각 광화문, 한 청년이 단상에 올랐다”면서 저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이렇게 섰습니다”라며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한 청년의 말을 인용했다.
이어 그러네. 그렇기도 하겠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 이래저래 짠하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공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언론사 앵커가 이같이 발언한 것은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변 앵커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한편 변상욱 앵커는 매주 평일 오후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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