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 19년 만에 사우디 격파
입력 2008-11-20 03:54  | 수정 2008-11-20 03:54
축구 월드컵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20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서 이근호와 박주영의 골을 앞세워 2-0으로 완승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승1무, 승점 7점으로 B조 1위를 유지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승리로 1989년 이후 19년 동안 사우디와 6경기를 치르면서 3무3패에 머물렀던 무승 행진을 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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