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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박나래 썸기류 형성 차단 "가족끼리 그러면 안돼"(`섹션TV`)
입력 2019-08-23 09: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성훈이 박나래와 관계를 '가족'이라며 러브라인에 선을 그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성훈은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마음이 예쁜 여자를 꼽았다. 이어 "내가 챙겨줄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 성격이나 인품이 훌륭한 친구가 제 옆에 있어주지 않을까”라며 저는 평소 장난기가 많고 옆에 있으면 누군가를 괴롭히는 편이다. 웬만큼 성격이 착하지 않고서는 있기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는 "(박)나래 누나랑 딱 맞을 것 같다”고 썸 기류를 형성하려고 시도했으나 성훈은 "어쩌면 (박)나래랑 저는 피가 섞인 형제일 수도 있다. 가족끼리 그러면 안 될 것 같다”고 러브라인 형성 시도를 저지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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