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일본이 신뢰훼손을 들어 수출을 규제하는 상황에서 민감한 군사 정보를 공유하는게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밤늦게 불러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극히 유감이라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장관과 미 국방부도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이 후보자와 친분 있는 교수가 담당한 해외 인턴십에 선발돼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이어 후보자 아들도 같은 인턴십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 후보가 이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 잇따르는 의혹에 대해 조 후보자는 질책을 달게 받겠다며, 모든 의혹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후보자와 딸을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청문회 보이콧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3.2% 인상된 6.67%로 결정됐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3.49%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직장가입자는 내년 평균적으로 월 보험료가 3,650원가량 오를 예정입니다.
▶ 가을의 두번째 절기 처서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31도로 예상됩니다.
일본이 신뢰훼손을 들어 수출을 규제하는 상황에서 민감한 군사 정보를 공유하는게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남관표 주일 한국대사를 밤늦게 불러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극히 유감이라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장관과 미 국방부도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이 후보자와 친분 있는 교수가 담당한 해외 인턴십에 선발돼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이어 후보자 아들도 같은 인턴십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 후보가 이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 잇따르는 의혹에 대해 조 후보자는 질책을 달게 받겠다며, 모든 의혹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후보자와 딸을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청문회 보이콧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3.2% 인상된 6.67%로 결정됐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3.49%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직장가입자는 내년 평균적으로 월 보험료가 3,650원가량 오를 예정입니다.
▶ 가을의 두번째 절기 처서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31도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