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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날아간 승리에 굳은 표정` [MK포토]
입력 2019-08-22 21:31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2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9회 말 2사에서 키움 송성문이 대타로 나와 동점 3점 홈런을 치자 승리를 예약한 KIA 양현종이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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