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EV 콘셉트카 45 티저 이미지 공개
입력 2019-08-22 15:41 
EV 콘셉트카 `45`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미래 전기차(EV)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 '45'의 티저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EV 콘셉트카 '45'는 1970년대에 공개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콘셉트카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졌다. '45'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토대로 제작돼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현재-미래의 연결고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45'는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의 개념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형 i10 티저 이미지
현대차는 '45'의 상세 제원은 다음달 독일에서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EV 콘셉트카 '45' 외에도 신형 i10, i10 N Line 및 일렉트릭 레이싱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i10은 소형 해치백으로 유럽·인도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략 차종이다. i10 N Line은 i10의 고성능 버전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독일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다. 올해는 9월 1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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