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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차민근 열애, 누리꾼 축하 "선남선녀 능력자들의 만남"
입력 2019-08-22 15: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수현(34)이 차민근(37) 위워크 대표와 열애를 알리자 누리꾼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22일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수현이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매튜 샴파인) 위워크 대표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수현이 차민근 씨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수현과 차민근이 핑크빛 열애 소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남자가 호감상이네", "수현 씨 행복하고 승승장구하세요", "멋진 모습 응원합니다. 예쁜 사랑하시길", "그간 스캔들 하나 없다가 좋은 소식 들리네요. 응원합니다", "멋진 여자! 행복하세요", "와 '위워크' 한국 대표? 대단하네요", "너무 당당하고 멋진 여자다", "멋진 배우에서 멋진 연애까지", "역시 월드스타님 다우시네요", "역시 사람은 유유상종. 능력있는 사람끼리 만나네", "남자도 능력 좋지만 수현도 능력 좋음", "똑똑하고 예쁘고 능력있고 다 가지심", "역시 급이 다르다. 멋진 만남 이어가길", "연애도 멋지게 하시길"이라며 축하를 보냈다.

한편, 수현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를 졸업해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KBS2 '도망자', MBC '스탠바이', '7급 공무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크게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다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이퀄스', '다크 타워',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와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즌 1, 2에 연이어 출연하며 할리우드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는 국내 드라마 '키마이라' 주인공으로 촬영에도 한창이다.
수현과 열애 중인 차민근은 한국계 입양아로 1살 때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됐다. 2007년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가족과 재회했다. 이후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차민근은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위워크(WeWork) 한국 대표로 창업초기 기업을 위한 보육센터인 '위워크 랩스'를 운영하며 저렴한 비용의 공간과 커뮤니티, 교육, 네트워킹 및 멘토링 등을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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