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시, 캘리포니아 주 '재해지역' 선포
입력 2008-11-19 11:42  | 수정 2008-11-19 15:39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주의 산불 피해 지역을 재해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정부 차원에서 복구작업을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방재난관리청은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산불로 피해를 본 캘리포니아 주의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타바버라 카운티의 주민들에게 연방기금을 지원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이번 산불로 총 4만 2천 에이커의 산림이 불타고 800채 이상의 주택이 파괴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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