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도권 6만 가구 아파트값 8·31 대책 전으로 회귀
입력 2008-11-19 10:42  | 수정 2008-11-19 10:42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집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6만여 가구의 아파트값이 3년여 전인 2005년 8.31 부동산 종합대책 이전 수준까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소재 250만여 가구의 아파트 가운데 2005년 8월 31일 부동산 대책 발표 당시 매매값과 같거나 하락한 아파트는 총 6만 500여 가구로 전체의 2.4%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총 95만 가구 가운데 2.5%인 2만 4천여 가구, 경기도가 2만 5천여 가구, 신도시가 8천600여 가구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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