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월 22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19-08-22 07:00  | 수정 2019-08-22 07:12
▶ 자기소개서에 '논문' 언급…2030 분노
조국 후보자의 딸 조 모 씨가 고려대 입시 과정에서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논문을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30 세대의 불만이 쏟아지는 가운데 조 후보자와 딸의 모교인 서울대와 고려대 학생들이 내일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 "부정입학은 가짜뉴스"…청 '정면돌파' 의지
조 후보자는 딸이 부정입학했다는 의혹은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청문회에서 모든 걸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자 사퇴는 없다고 못박은 청와대도 청문회를 빨리 열자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 오늘 '지소미아' 논의…"조건부 연장"
청와대가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여부를 논의합니다.
지소미아는 연장하되 당분간 정보 교환은 거부하는 조건부 연장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얼굴 공개 장대호 "흉악범이 불량배 죽여"
신상이 공개된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가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당당한 표정의 장 씨는 "흉악범이 불량배를 죽인 것 뿐"이라며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 유류세 인하 종료…휘발유 리터당 58원↑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예정대로 이달 말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소비자들은 리터당 휘발유 58원, 경유 41원을 더 부담해야 합니다.

▶ 충청·남부 '호우특보'…최대 150mm 비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폭우가 집중되겠고, 수도권에는 5~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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