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숙, 생활고 고백 “집이 없어 차에서 생활, 생명줄이었다”

배우 성병숙이 과거 생활고로 인해 집 없이 살았던 삶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성병숙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옛날에 형편이 어려울 때는 차가 어떤 의미었나”라고 물었고, 성병숙은 침실이고 식당이고 편한 휴식공간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생명줄 같은 거”라며 안에서 모든 것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성병숙은 아버지가 병원에 계실 때 엄마는 옆에서 간호하고, 제 짐은 서울 대방동 작은아버지 집에 가 있을 때 차에서 잠을 해결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연극 연습이 끝난 뒤 다들 집으로 돌아갔지만, 난 차로 와서 해결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